2023년 테슬라 모델 3 악세서리 모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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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테슬라 모델 3 악세서리 모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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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에어 밴트 매쉬 커버 - $7.04 (약 9천 원)

운전자석과 조수석 좌석 아래에는 에어 밴트가 있습니다. 이 부분이 뻥 뚫려 있다고 하여 구매한 제품입니다. 뒷자리에 사람들을 많이 태우지 않기에 많은 걱정은 없지만, 강아지를 태우기 때문에 털이 많이 날립니다. 차를 보호하기 위해서 구매는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설치도 쉽고 가격도 저렴하고, 2개 세트로 되어 있습니다. 

• 장점: 에어밴트에 이물질이 들어가는 것을 방지해 줍니다. 마음의 편안함을 줍니다. 
• 단점: 뒷자리에 사람들을 많이 태우지 않고, 차를 깨끗이 유지하는 전제 하, 필수품은 아닌 것 같습니다.

좌석 아래 에어밴트 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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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도어 사이드 스토리지 커버 - $29.18 (약 3만 8천 원)

도어 사이드에 달려있는 부분에 이물질이 들어가거나 청소를 해야 될 때 힘들 때가 많아서 커버를 이번에는 꼭 사자고 다짐해서 구매하였습니다. 크기도 딱 맞고, 깔끔해서 물건들을 이곳에 넣을 때에도 청소 걱정을 안 해도 되어 좋습니다. 필수 액세서리는 아닙니다.

• 장점: 안쪽에 있는 스토리지 공간으로 청소가 힘든데, 청소를 쉽게 해 줍니다. 스크레치나 액체를 흘렸을 경우 막아줍니다.
• 단점: 스토리지를 잘 이용하지 않거나, 청소가 힘들지 않으신 분들은 필요 없는 옵션 액세서리입니다. 

사이드 도어 스토리지 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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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도어 힌지 커버 - $3.99 (약 5천 원)

아마존에서 아주 저렴하게 팔고 있어 구매한 제품으로 가격에 비례해서 아주 만족합니다. 생각 보다 핏도 좋고, 깔끔하게 만들어 주는 것 같아서 필수는 아니지만, 그냥 보기에 좋아서 만족 합니다. 

• 장점: 나사 부분을 커버해 주고 깔끔하게 보이게 해 줍니다.
• 단점: 눈에 띄는 부분은 아니라서 크게 달라진 느낌은 없습니다. 

힌지 커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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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도어 핸들 스티커 - $3.05 (약 4천 원)

야광이라고 해서 저녁에는 잘 보일까 해서 구매한 제품입니다. 알리에서 구매한 제품인데, 저녁에 운전할 일도 많이 없는데, 문제는 야광도 아닐뿐더러, 스티커가 울퉁불퉁해서 안 붙이는 게 나은 것 같습니다. 핸들에 흠집 나는 걸 막아준다고 하는데, 큰 기대는 없습니다. 일단 운전자 쪽 한 개만 붙여 놨는데, 나중에 좀 더 시간이 지나면 어떻게 변할지 궁금합니다. 리턴이 어려워 그냥 킵했습니다. 

• 장점: 도어핸들 흠집 방지해 줍니다. 
• 단점: 야광이 아니며, 울퉁불퉁한 스티커, 스티커를 붙임 전이 더 깔끔한 느낌이었습니다. 

손잡이 스티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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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세라믹 코트 스프레이  - $13.85 (약 1만 8천 원)

터틀 세라믹 코팅

 
PPF (프로텍션 필름)을 하지 않을 예정이라서, 어떻게 하면 차를 좀 더 보호할 수 있을까 생각을 하다가 세라믹 코트 스프레이를 뿌려주기로 했습니다. 세라믹 코트를 하면 차가 코팅되는 느낌으로 비가 오거나 차에 물이 뿌려졌을 때 물을 머금지 않고 흘려보냅니다. 코팅을 하면 벌레나 새똥이 묻었을 때 좀 더 잘 지워지고, 햇빛으로 부터 페인트를 보호해 준다고 합니다. 
도포 방법은 간단하게 세차된 차에 스프레이를 뿌려 닦아 주는 건데요. 왁스 효과도 있어 차가 반짝반짝해집니다. 최대 6개월 정도 효과를 유지할 수 있다고 하는데 후기를 보면 3개월 정도 유지된다고 합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은 터틀 왁스 (Turtle Wax)으로 차량을 닦을 때에는 매우 만족이나, 유리를 닦으면 얼룩이 생기고 마른 후 코팅제가 남아서 닦기가 힘들었습니다. 유리에도 사용해도 된다고 하는데, 너무 많이 사용해서 그런 건지, 차가 더러워서 그런건지 유리창은 힘들었네요. 

• 장점: 왁스로 반짝이게 만들어 줍니다. 하이포보빅 효과로 차를 햇빛과 물로 보호합니다.
• 단점: 유리에 사용하기 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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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컵 홀더 커버  - $9.74 (약 1만 2천 원)

컵홀더와 센터 부분 전체를 덮어주는 제품으로 물을 주변에 흘렸을 때도 더러워지는 걸 방지해 주어서 매우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검은색 고무라서 조금만 무언가 묻어도 쉽게 티가 납니다. 자주 닦아 주어야 되고, 먼지가 쌓이는 게 잘 보여서 회색을 살걸 살짝 후회했습니다. 커버를 씌우면 컵 홀더 크기가 살짝 줄어서 살짝 큰 텀블러를 끼우면 고무 때문에 잘 안 빠집니다. 하지만 고무라서 차가 흔들렸을 때 덜덜거리는 소리도 들리지 않고 좋습니다. 

• 장점: 컵홀더 부분뿐만 아니라 전체를 보호해 줍니다. 
• 단점: 컵홀더 크기가 살짝 작아지고, 검은색은 먼지등 더러워지는 티가 많이 납니다. 

센터 트레이, 컵 홀더 커버, 미니 쓰레기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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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센터 트레이  - $7.61 (약 1만 원)

처음엔 필요한가 생각했지만, 구매하고 만족하는 제품입니다. 테슬라에는 마땅히 핸드폰과 지갑을 둘 공간이 없습니다. 핸드폰 충전하는 곳에 놓으면 충전이 필요 없을 때도 있고, 충전을 하게 되면 핸드폰이 뜨거워집니다. 대부분 컵홀더에 대충 꽂아 놨는데, 컵을 꽃아야 될 상황이 오면 난감합니다. 이 제품은 보관함 위에 고무로 된 트레이를 놔줘서 그 위에 핸드폰이나 지갑을 운전 중에도 움직이지 않게 놓을 수 있습니다. 

• 장점: 센터 콘솔 보호와 지갑이나 핸드폰 놓을 공간을 마련해 줍니다. 
• 단점: 테슬라 본래의 디자인을 가립니다. 오히려 자국 때문에 지저분해 보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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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센터 콘솔 정리함 패키지 - $12.71 (약 1만 6천 원)

아마존에서 구매한 패키지로 구성은 - 2개의 콘솔 정리함, 콘솔 히든 보관함, 내부 카메라 가리개, 키카드 놓는 곳, 선바이저 선글라스 거치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가격이 저렴해서 퀄리티가 걱정되었지만, 배송을 받은 후 매우 만족했습니다. 정리함이 있으면 확실히 공간을 나눌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키카드 놓는 곳과 썬바이져 거치대는 사용하지 않을 듯하여 설치하지 않았습니다.  

• 장점: 정리를 깔끔하게 해 줍니다. 가격 대비 알찬 구성이 매우 만족합니다.
• 단점: 사용하지 않을 구성품도 포함되어 옵니다. 

보관함 정리함, 시크릿 보관함

카메라 덥개, 썬글라스 홀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