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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더어시

[2일차] 젤다 - 티어스 오브 더 킹덤 Tears of the kingdom 시작의 하늘섬 본문

DAILY/GAME

[2일차] 젤다 - 티어스 오브 더 킹덤 Tears of the kingdom 시작의 하늘섬

마틴더어시 2023. 6. 2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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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틴더어시 입니다.

2일 차는 약 1시간 45분 정도 플레이 한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는 질리지 않고, 퀘스트를 깨면서 재미있게 즐기고 있습니다. 야숨보다는 난이도가 살짝 낮아져서 오히려 몬스터에게 쫄지 않고 다가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채굴의 동굴

1-1. 동굴 앞에 선풍기와 수레가 널브러져 있고, 기찻길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수레를 만들어 채굴의 동굴 안으로 들어갑니다. 골렘이 조명꽃 씨앗을 잘 챙기라고 말해주네요. 생각보다 안이 깜깜해서 조명꽃을 유용하게 사용하면서 돌아다녔습니다. 

  • 조명꽃 씨앗을 손에 들어 바닥에 놓으신 후 무기로 한대 치면 밝게 빛납니다. 
  • 빛나는 원석들을 돌망치나 돌칼로 부셔주면 조나니움이라는 원석이 나옵니다. 
  • 동굴 안에 개구리가 또 나타나서 활로 4-5방 정도 쏘아 주니 없어지고, 마요이의 유실물 아이템을 줍니다. 어디에 사용되는지는 아직 모릅니다. 

수레에 선풍기를 달고 이동

1-2. 동굴의 안쪽으로 쭉 들어오면, 골렘이 조나니움을 가마에 제련해서 조나우 에너지나 조나우 에너지 결정을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조나우 캡슐에 선풍기를 넣어서 줍니다. 그중에 하나를 꺼내서 옆에 있는 수레와 붙여 수렛길을 타고 동굴을 빠져나올 수 있습니다. 

  • 조나우 에너지 (조나니움 2개 필요): 조나우 기어와 골렘들의 동력. 사용하면 배터리 잔량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 조나우 에너지 결정 (조나니움 3개 필요) : 조나우 에너지를 응축한 것
  • 조나우 캡슐: 캡슐에 들어 있는 가지고 다니기 편리한 휴대형 조나우 기어

조나니움을 제련하여 에너지 결정

1-3. 수레길에 도착해서 내리면 뽑기같이 생긴 조나우 기어 제조기가 있습니다. 랜덤 뽑기라서 재밌어서 자원을 탕진할 뻔했습니다. 휴대냄비, 선풍기, 화룡의 머리가 나왔습니다. 

  • 조나우 기어 제조기: 자원을 사용해 조나우 캡슐을 제조하는 장치 (자원: 골렘의 뿔, 조나우 에너지)

조나우 기어 제조기

1-4. 자기 몸집보다 큰 가방을 멘 코로그가 또 친구에게 데려다 달라고 합니다. 수레에 선풍기를 달고 코로그를 붙여 옆섬으로 가줍니다. 친구는 힘든 건 아는지 양심 있게 코로그 열매 2개를 줍니다. 

  • 건너편에 있는 다음 수렛길을 타려고 하는데, 수렛길의 파이프 한쪽이 부서져 있습니다. 괜히 저처럼 타셨다가 수레와 함께 저세상에 다녀오세요. 어차피 목숨은 여러 개랍니다. 

수레에 선풍기와 코로그 붙여서 이동하기


원통 동굴

2-1. 돌아다니다 보면 또 다른 동굴이 나옵니다. 이곳에서 골렘이 추위에 대비해서 몸이 따뜻해지는 요리를 준비하라고 말해줍니다. 따끈따끈초 열매를 여러 개를 따고 요리를 열심히 해줍니다. 아직은 하트가 많이 없어서 1개로 여러 개의 음식을 준비했습니다. 따끈따끈초 열매 1개로 요리를 만들면 2:30분 동안 추위를 막아 줍니다. 

따끈따끈초 열매를 이용하여 요리 만들기

2-2. 눈이 덮인 곳에 왔습니다. 야숨과 스토리 라인이 비슷한 것 같은 건 느낌일 뿐이겠지요? 추위 가드의 제한된 시간 때문에 편하게 돌아다니지는 못하고, 사당을 향해 빨리빨리 움직이도록 하겠습니다. 

설산의 모습 - 추위가드가 필요합니다.


밑 빠진 동굴

3-1. 구멍이 뚫린 동굴에 들어가면 폭탄꽃을 얻을 수 있고, 이곳에서도 개구리를 잡아 마요이의 유실물 아이템을 얻습니다. 이곳에서 엄청나게 무섭고 징그럽게 생긴 몬스터가 있는데, 생각보다 크기에 비해 어렵지 않고, 쉽게 이길 수 있었습니다. 활은 오히려 통하지 않았습니다. 입으로 공격을 당하면 무기를 빼앗깁니다. 조아조아의 위돌을 줍니다. 

무서워보이는 조아조아 - 활로는 꿈쩍도 안함

3-2. 이때쯤 되니 만들어왔던 추위가드 요리가 바닥나기 시작합니다. 불을 만들어 구워보면 어떨까 싶었는데, 추위가드를 주는 건 요리를 해야 되나 봅니다. 동굴에서 나와 얼음 벽 밖에 없어서 사당 위로 어떻게 올라가야 되나 싶었는데, 입구 바로 앞에 나무뿌리를 타고 올라가면 됩니다. 

나무줄기를 타고 올라면 보이는 사당


구타음바치의 사당

4-1. 드디어 세 번째 사당에 도착했습니다. 이곳에서 는 트레루프라는 머리 위에 있는 장애물을 통과해서 위로 올라갈 수 있는 능력을 줍니다. 처음엔 익숙하지 않아 어떻게 사용해야 되나 싶었는데, 자주 쓰다 보니 매우 유용한 것 같습니다. 머리 위에 통과할 수 있는 무언가가 있으면, 위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움직이는 물체는 시간에 잘 맞춰 사용해 줍니다. 

쿠타음바치의 사당 도착
트레루프 능력 사용하기

4-2. 사당을 완료하면 라울이 시간의 신전에 있는 문으로 다시 가서 열어보라고 합니다. 

메인 챌린지: 닫혀 있는 문 - 사당을 돌아 오른손의 힘을 되찾자 다시 라울이 나타났다. 라울이 말하길 3개의 사당을 돌파하고 힘을 되찾은 지금이야말로 닫혀 있던 시간의 신전의 문이 열릴 것이라고 한다.
  • 돌아가기 전에 큰 나무 기둥 아래로 들어가면 상자가 있고, 그 안에 기다리던 방한복이 있습니다. 
  • 다른 나무 기둥 위에는 코로그가 있습니다. 떨어져 있는 돌멩이를 들어 동그라미 원을 완성시켜주면 됩니다. 
  • 이곳에서 조나우 캡슐에 담겨 있는 날개 3개를 얻을 수 있습니다.

다시 시간의 신전으로 돌아가기
드디어 낡은 방한복 얻기

4-3. 새같이 생긴 나무 모형이 조나스 기어 제조기 옆에 널브러져 있습니다. 이 날개를 활주로에 놓으면 자동으로 속도를 내면서 날아갑니다. 이 날개 위에 타면 함께 날아갈 수 있습니다. 조작은 날개 위에서 이동을 하면서 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 날개 위로 올라가면 오른쪽으로 방향을 틀고, 왼쪽 날개 위로 올라가면 왼쪽으로 방향을 틉니다. 그냥 똑바로 만 쭉 가면 시간의 신전 앞 가까이에 얌전히 내려줍니다. 

날개 타고 시간의 신전으로 가기

4-4. 시간의 신전의 문을 다시 열어봅니다. 드디어 문이 열립니다. 신전 안에는 젤다가 지하 유적지에서 찾았던 빛이 나는 쉼표모양의 유적이 있습니다. 젤다가 나타나서 링크에게 또 다른 능력을 줍니다. 이는 리버레코 시간을 반대로 돌릴 수 있습니다. 야숨에서 타임록과 비슷한 느낌인 거 같습니다. 

드디어 열린 신전의 문
젤다가 나타나서 시간을 돌릴수 있는 리버레코 능력 받기

4-5. 리버레코 능력을 사용해서 앞으로 전진합니다. 이곳에서 천사모양의 여신상이 있고 그 뒤에 커다란 문이 있습니다. 커다란 문을 열어봅니다. 길게 눌러 열어보라는데 아직은 하트가 세 개뿐이라서 다 열지 못합니다. 프루아 패드에 있는 워프기능을 이용해서 처음 링크가 시작한 곳으로 가서 마지막 사당으로 가라고 합니다. 

메인 챌린지: 젤다를 찾아서 - 신전 가장 깊은 곳의 문은 힘이 모자라 열 수 없었다. 라울은 쇠약해진 지금 상태로는 못 열 거라고 한다. 라울은 섬에 있는 마지막 사당에서 축복의 빛을 손에 넣어 여신상에 바치라고 조언해 주었다. 프루아패드의 워프로 빛이 가리키는 사당으로 가자

신전 가장 깊은 곳의 문

4-6. 이전 사당들을 완료하면 프루아패드 맵에서 파란색 빛나는데, 워프를 해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처음 시작한 곳으로 가면 주위를 돌아보니 태엽 같이 생긴 것이 있습니다. 트레루프 능력을 사용해서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갑니다. 그다음, 리버레코 능력을 사용해서 태엽을 거꾸로 돌리면서 건너편으로 이동합니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사당이 보입니다. 

뒤에 보이는 태엽


나쵸야하의 사당

5-1. 이곳 사당은 리버레코 능력을 연습하는 곳입니다. 리버레코 능력을 지나가는 배에 설정해서 반대로 돌려서 타고 건너갑니다. 두 번 배를 타고 올라가고, 태엽을 반대로 감아 상자에 있는 나무 화살 10세트를 얻습니다. 마지막 관문은 시곗바늘 두 개가 서로 반대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두 바늘이 겹칠 때마다 문이 반쯤 열립니다. 바늘 두 개가 겹칠 때 리버레코 능력을 한 개의 시침에 적용해서 겹친 상태에서 오랜 시간 같이 돌게 만듭니다. 그러면 문이 다 열리게 되면 그 사이에 들어가면 됩니다.

나쵸야하의 사당입구
리버레코 능력 연습하기

5-2. 마지막 사당을 끝내면 다시 시간의 신전으로 돌아가 여신상에게 축복의 빛을 바치라고 합니다. 사당 옆의 출구로 나가면 이전에 탔던 조나우 기어 새가 있습니다. 비슷하게 새를 타고 시간의 신전쪽으로 향합니다. 이곳은 너무 높아서 신전까지 내려가지 못하고 배터리가 다 단 것 같습니다. 한번 죽고, 그다음 시도에는 새 위에서 점프하기를 해서 물속으로 뛰어내렸습니다. 

메인 챌린지: 젤다를 찾아서 - 라울이 말한 마지막 사당을 돌파했다. 드디어 4개의 축복의 빛을 손에 넣었다. 신전에 안치된 여신상에 이것을 바치면 시련의 문에 도전할 힘이 되돌아올지도 모른다.

새 타고 신전으로 이동

5-3. 시간의 신전 내부에 있는 여신상에게 기도를 하면 축복의 빛 4개를 하트 또는 스테미나로 바꿔줍니다. 시련의 문을 열기 위해서는 하트가 필요하기 때문에 처음에는 생명의 그릇으로 바꿔줍니다. 

생명의 그릇 받기

5-4. 시련의 문을 다시 시도합니다. 드디어 하트 4개로 시련의 문이 열립니다. 라울은 자기 소임을 다했는지 사라집니다. 마지막으로 젤다만 만나면 될 거 같습니다.

메인 챌린지: 젤다를 찾아서 - 여신상에 축복의 빛을 바치고 몸을 침식하고 있던 독기 일부를 제거할 수 있었다. 아직 완전하지는 않지만 문을 열 수 있을 정도의 힘은 되찾았다. 라울은 젤다를 부탁한다는 말을 남기고 사라졌다. 신전 가장 깊은 곳의 제단에서 그 말의 뜻을 알 수 있을 것 같다. 

드디어 열린 신전 마지막 문
사라지는 라울


아이템 모음

  • 낡은 방한복 - 옷 2 / 추위 가드 : 오래전에 제작된 것으로 보이는 방한복. 낡았지만 보온성이 높은 원단 덕분에 어느 정도의 추위라면 충분히 견딜 수 있다. 

기타 아이템

  • 따끈따끈초 열매 (공격력 1): 생으로 먹으면 찌릿하게 매운 열매. 요리에 사용하면 몸이 따끈해져서 추운 곳에서도 견딜 수 있게 된다. 
  • 하얀 츄츄젤리 (공격력 1): 아이스 츄츄와 똑 닮은 탱글탱글한 덩어리. 들어 보면 시원한 느낌이 기분 좋다. 충격을 가하면 파열되면서 냉기를 흩뿌린다.
  • 폭탄꽃 (공격력 1): 화약과 비슷한 성분이 함유된 꽃. 충격을 가하거나 불을 붙이면 주위에 있는 것과 함께 폭발한다.
  • 조나니움 (공격력 1): 다양한 용도로 응용할 수 있는 광석. 태곳적 사람들은 그 에너지를 추출해 동력으로 쓰거나 제련한 물질을 무기와 방어구의 재료로 사용했다고 한다. 
  • 고고개구리: 물가에서 재빨리 뛰어다니는 개구리. 고기에 민첩합을 증가시키는 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몬스터 소재와 끓이면 이동속도를 올리는 약이 된다. 
  • 마요이의 유실물: 동굴에 서식하는 마요이가 떨어뜨린 신비한 결정. 신비로운 빛을 은은하게 발하고 있어 바라보고 있으면 좀 더 모으고 싶어진다고 한다. 
  • 조나우 에너지 결정: 조나니움에서 정제한 에너지를 응축해 만든 결정. 배터리 용량을 확장하는 데 쓰인다고 한다. 
  • 조아조아의 위돌 (공격력 4): 조아조아에서 튀어나온 기묘한 둥근돌. 채액이 결정화되면서 생긴 돌로 그 성분은 약재가 된다고 알려져 있다.

조나우 기어

  • 선풍기: 내부의 프로펠러로 바람을 만드는 조나우 기어. 조나우족은 이 바람의 힘을 능숙하게 사용해 물건을 옮기거나 추진력을 얻었다.
  • 휴대 냄비: 언제 어디서나 요리할 수 있는 조나우 기어. 편리함에 초점을 맞춘 일회용 물품이다. 평평한 데서 요리하는 것이 좋은 요리를 만드는 비결
  • 화룡의 머리: 전방에 화염을 방출하는 조나우 기어. 원래는 몬스터로부터 몸을 지키기 위해 호신용으로 사용되었다. 
  • 날개: 바람을 받아 양력을 발생시키는 조나우 기어. 멀리까지 날아가려면 날개의 중심에 올라타 좌우의 밸런스를 적절하게 잡아야 된다. 

요리

  • #1 버섯 꼬치구이 - 하트 1 (하늘 버섯 1개): 버섯의 풍미가 느껴지는 심플한 꼬치구이. 컬러풀한 모양새가 식욕을 돋운다.
  • #14 화끈 따끈따끈 볶음 - 하트 1, 추위가드 2분 30초 (따끈따끈초 열매 1개): 따끈따끈초 열매만 넣어 만든 보기 드문 볶음 요리. 매콤함 속에 희미한 감칠맛이 느껴진다.
  • #47 화끈 과일 전골 - 하트 2, 추위가드 3분 (사과 1개 + 따끈따끈초 열매 1개): 그대로 먹어도 맛있는 과일을 듬뿍 넣어 조린 새콤달콤한 요리
  • #149 구운 따끈따끈초 열매 - 하트 3/4 (직화): 따끈따끈초 열매를 구운 것. 익으면서 매운맛이 사라져 그대로 먹어도 꽤 맛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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