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더어시
2024년 워싱턴 DC 벚꽃 축제 본문
안녕하세요 마틴더어시 입니다.
기온이 갑자기 따뜻해 지더니 꽃들이 3월 중순부터 피어나기 시작했고, 3월 22일 벚꽃이 만개하고 있다는 소식에 워싱턴 DC 벚꽃을 보러 다녀왔습니다. 아쉽게도 일주일 내내 비소식이라서 제가 다녀온 날에는 비는 오지 않았지만 구름이 많이 끼었고, 쌀쌀했습니다.
워싱턴 디시 벚꽃축제 공식 웹사이트에는 3월 20일 ~ 4월 14일까지 진행 한다고 되어 있으며, Bloom Watch에는 피크 개화시기가 언제인지, 라이브로 벚꽃 상태는 어떤지도 확인 할수 있습니다. 퍼레이드 및 다른 이벤트들도 있다고 합니다.
https://nationalcherryblossomfestival.org
Tidal Basin 타이들 베이슨이라는 포토맥 강 옆에 있는 인공호수 주위 한바퀴를 돌면 적당했습니다. 사람과 차가. 많아 혼잡할 것을 알고 있어 지하철을 이용했으며, smithsonian 스미소니안 역에서 하차해서 모뉴먼트 방향으로 걸어갔습니다.
워싱턴 기념비 주위로도 벚꽃나무들이 많이 있어고, 장소가 넓어서 오히려 사진찍기에 좋았습니다. 벚꽃나무길은 넓지는 않아서 사진을 찍으려고 하는 사람들과 지나가려는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잔디밭도 잘 되어 있기 때문에, 강아지를 데려온 사람, 잔디에서 피크닉을 하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저 멀리 토마스 제퍼슨 메모리얼 건물이 보이고, 계단에 사람들이 앉아있습니다. 벚꽃이 나무 가득 있어서 눈이 내린 것 같아 보입니다.
길을 따라서 다리를 건너면 워싱턴 기념비를 배경으로도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타이들 베이슨 한바퀴는 약 2마일 정도로 거리가 있기 때문에, 사진을 찍으면서 돌아다니게 되면 2시간은 훌쩍 지나갔던 것 같습니다. 지하철에서 이동하는 시간까지 하면 시간을 넉넉하게 잡아가야 됩니다. 저는 반바퀴만 구경했답니다.
벚꽃 길 주위에는
집 앞에도 벚꽃이 많이 피었습니다. 마틴과 워싱턴 디씨 벚꽃은 함께 하지 못했지만, 집 주위에 핀 꽃들과 함께 봄을 즐겨 봅니다. 모두들 즐봄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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