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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더어시

PART 2 - 캐나다 CANADA / 퀘벡 시티 QUEBEC CITY 여행후기 본문

TRAVEL/캐나다&멕시코

PART 2 - 캐나다 CANADA / 퀘벡 시티 QUEBEC CITY 여행후기

마틴더어시 2022. 10. 2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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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틴더어시입니다.
 
두번째날은 저녁부터는 비가 온다고 일기예보에서 나와서 일찍 관광을 마치고 숙소 체크인 후에는 호텔안에서 왠만해서는 쉬기로 했다. 하이킹 + 언덕을 오르락 내리락 무리였는지 다리가 슬쩍 아프기 시작했다. 어제 총 걸은 수는 2만8천보 였다. 렌트카를 예약한 것은 참 잘 한것 같다. 관광객들이 생각보다 많이는 없었던지 시내 내에서 운전도 많이 나쁘지는 않았다.
일정표:
10/17/2022 월요일  
7:40 - 9:00 La Fresque des Quebecois
Place Royal
Quebec Old City Center Swing
Escalier Casse-Cou (Breakneck Steps)
Petit-Champlain
Goblin Door
Dufferin Terrace
포토스팟 - 그네
프레스코 벽화
로얄 광장
목 부러지는 계단
쁘띠 샹플랜거리
도깨비 문
호텔주변 구경
9:00 Restaurant La Buche 메이플 프렌치 토스트, sugar shack plate
10:00 - 10:30 Post office 엽서, 우표 구매하기
12:00 체크아웃  
12:00 - 1:00 몽모랑시 폭포/ Montmorency Falls 입장료 어른 $8, 주차비 $4
1:00 - 3:00 오를레앙 섬/ Île d'Orléans  
3:00 Chocolaterie de l'lle d'Orleans 핫초코, 초콜렛사기
4:00 Fairmont Le Château Frontenac 짐가져와서 체크인
    Stationnement SPAQ - Hôtel de Ville : $21
5:00 - 6:00 도깨비언덕
Dufferin Terrace
 
6:30 Cochon Dingue 메이플 폭립맛집 (하프), 씨푸드링귀니, 막테일
7:30 La Boutique de Noël de Québec 크리스마스 가게 / 기념품 가게
 

Place Royal 로얄 광장 - 캐치미이프유캔 영화에서 디카프리오가 프랑스 경찰에게 잡히게 되는 곳. 가을이라서 호박으로 꾸며져 있었다.
아랫마을과 윗마을과 연결되는 거리 - 오르막길 경사가 심하다.
도깨비문 - 별거는 없지만 깨끗하게 관리되어 잇다.
Quebec Old City Center Swing - 아랫마을 끝 선착장 쪽에 있는 액자 그네. 아침일찍 사람이 없어서 사진찍기 너무 좋았다. 뒤에 보이는 페어몬트 호텔도 찰떡
프레스코 벽화 - 벽화에 그려진 사람은 실제 사람 사이즈라고 한다. 랜덤한 사람들 처럼 보이지만 의미가 있는사람들이 겟지라고 생각한다.

후기: 
[레스토랑/Restaurant] 
* La Buche: 아침 9시쯤에 들어선 레스토랑 안에는 사람이 많지는 않았다. 반절 정도 차 있었고, 예약을 미리 하고 갔지만 주중 월요일이라서 안했어도 충분이 들어갈수 있었다. (식사 후 나왔을때에는 사람들이 많이 차있었다). 식당안은 산속에 있는 캐나다 캐빈같은 느낌으로 동물머리들도 있고, 벽난로도 꾸며져 있었다. 겨울에 가면 어울리거 같은 데코레이션들이였다. 인기가 있는 레스토랑이었는지, 외국인들도 많이 있었다. 서버분이 너무 친절 하시고 에너지가 넘치셨다. 우리가 시킨 메뉴는 ASSIETTE D'LA CABANE La Totale - sugar Shack Plate - The big one 그리고 PAINS DORES - POMMES CARAMELISEES A L'ERABLE AVEC BEURRE DE POMME ET CARMEL DE SUC' A  CREME (French Toast - Maple caramelized apples, apple butter and "sucre a la creme" caramel이다. 음료로는 카푸치노와 블랙커피를 주문했다. The big one이라고 해서 양이 많은지 물어봤는데 한명이 충분히 먹을수 있는양이라고 했다. 많이 남을 까봐 걱정 했지만, 조금 조금씩 담겨 있어서 쉽게 다 먹을수 있었다. 오히려 카라멜 토스트가 크고 느끼해서 남기게 되었다. 아침 일찍이라서 우리처럼 무겁게 아침식사를 먹는 사람들은 없었다. 대부분 크레페 종류를 먹는듯 했다. 하지만 배가 고팠던 나에게는 딱 맞는 아침 식사 였다. 

La buche 음식점 내부 모습
La Buche - 식판에 담긴 메뉴가 The big one / 뒤에 있는 식빵이 메이플 카라멜 프렌치 토스트

* Cochon Dingue: 예약을 미리 해서 갔는데도 입구에 사람들이 줄서서 대기하고 있었다. 6시쯤 저녁시간에 맞춰가서 그런지 나중에 보니 그 시간때에만 밀리는듯 했다. 한국사람들도 많은지 한국말도 많이 들렸다. 레스토랑 안에는 사람들이 꽉 차있었다. 테이블끼리 가까히 붙어 있어서 불편했다. 2사람 테이블은 대부분 옆사람들 대화를 들을수 있거나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가장자리에 위치 해 있는 듯 했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Quebec pork Ribs - Regular 그리고  Sea food linguini, 음료로는 Mocktail - grapefuit맛을 시켰다. 파스타 위에 치즈를 올릴거냐고 해서 yes라고 했는데 나중에 금액서를 보고 추가금액 3불이 붙어있었다. 그럴꺼면 Rib을 두개 시킬껄 그랬다. Rib은 부드럽고 너무 맛있었다. Mocktail은 알코올이 안들어간 칵테일 같은 건데 사실 주스/에이드 같은 느낌이다. 자몽맛을 좋아하는 우리는 매우 맛있었다. 우리가 간 곳은 champlain 샹플렌거리 붐비는 위치였는데, 조용하고 여유롭게 식사를 즐기시고 싶으신 분들은 다른 분점으로 가는걸 추천한다. 

Cochon Digue 레스토랑 후문 뒷편

 
Cochon Digue 레스토랑 - Pork Ribs 레귤러 사이즈
[쇼핑/Shopping]
* Chocolaterie de l'll d'Orleans: 오를레앙 섬에 위치한 초콜렛 상점으로 도로 공사를 하고 있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다. 원래는 초콜렛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어서 찾아 왔지만, 가을이라서 그런지 아이스크림은 없다고 했다. 아쉽지만 핫초코를 주문했다. 상점안에는 다양한 초콜렛들이 있었다. 나는 가족과 친구에게 줄 단풍문양 초콜렛과 초콜렛 마카롱을 구매했다. 밖에 날씨가 너무나 좋고, 단풍도 이쁘고, 신기하게 생긴 흔들 의자가 있어서 여유롭게 핫초코를 마실수 있었다. 

퀘벡시티 오를레앙 섬 초콜렛상점 - 좋은날씨+좋은풍경+좋은사람+좋은음식 = 완벽 그자체

* La Boutique de Noel de Quebec: 도깨비 드라마에 나온 크리스마스 상점이다. 오기 전부터 아주 기대가 컸다. 입구부터 화려하고 들어가기전 부터 설레엿다. 가게안에는 사람이 이미 많았다. 이런저런 기념품들도 많았고, 기대가 너무 컷던지 생각보다 이쁘다고 생각이 드는 장식들은 없었다. Theme이 정해져서, 아 이건 사야되라고 느껴지는 것은 없었다. 가격도 생각보다 비쌋고, 퀘벡 여행 동안 세번이다 들렸는데, 결국에는 단 한개도 사지 못했다. 고민만 많이 되고 사고 싶은건 너무 비싸서 아쉬 웠다. 
퀘벡시티 크리스마스상점 - 일년내내 크리스마스로 장식되어 있는 그곳. 2층에서 바라본 뷰
 
* Post office: 포스트 오피스는 퀘벡시티 윗동네 아랫동네를 지나가는 골목에 위치해있다. 페어몬트 호텔에 있는 우체통에서 미국/한국에 있는 가족들에게 편지를 쓰기로 했다. 미국으로 보내지는 우편 2개 + 한국으로 보내지는 우편 2개 + 개인소장용 우편 2개를 구매 했다. 미국으로 가는 우표는 한국으로 가는 우표보다 저렴했다. 대화가 잘 이루어 지지 않아서 미국 우표 2개 (1.3불) 한국 우표 4개(2.71불)를 구매 해버렸다. 어쩔수 없다고 생각하고 소장용으로 가지고 있기로 했다. 
 

퀘벡시티 - Fairmont 페어몬트 호텔 우체통에서 보내는 4장의 우편

 
[관광/Tour]
* Montmorency Falls 몽모랑시 폭포:  몽모랑시 폭포의 주차장은 여러개가 있다. 폭포 아래쪽에 그리고 폭포 윗쪽에. 폭포 아래쪽에 있는 주차공간이 더 크다고 했지만, 폭포를 보기 위해서 높은 계단을 올라야 된다고 했다. 우리는 폭포 위쪽에위치한 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입장료와 주차료를 지불하고 주차를 한뒤 폭포가 있는곳으로 걸어갔다. 몽모랑시 폭포는 나이아가라 폭포보다 작지만 더 높은 곳에 위치 한다고 했다. 폭포까지 걸어가는 길이 단풍으로 너무 이뻤다. 하이킹에서 원했던 단풍에 쌓인 길이 펼쳐져 있는듯 했다. 바닥 아래로도 하늘 위에도 노란색 단풍으로 가득차 있었다. 폭포도 아름다웠지만 사실 단풍을 보는게 더 좋았던것 같다. 

몽모랑시 폭포 - 오른쪽 전망대에서 본 풍경

노란 단풍들
* lle d'Orlenas 오를레앙 섬: 몽모랑시 폭포와 멀지않은 곳에 위치한 오를레앙 섬은 다리가 하나밖에 없다. 안내센터에서 지도를 받고 섬 한바퀴를 돌기로 했다. 입구쪽에서 큰 공사가 있어서 살짝 불편 하기도 했다. 섬 한바퀴를 도는데 한시간반정도 걸린듯 하다. 중간 중간에 로컬상점들이 사과나 잼 같은것들을 파는듯 했다. 생각보다 별거 없어서 한시간 반이라는 시간이 금방 가지않고 졸려워 졌다. 도로가 강가로 난게 아니라서 강을 보면서 가는것도 아니였다. 반대쪽 전망대에 강물이 합쳐지는 부분을 볼수 있다고 해서 기대하고 갔지만 잘 보이지도 않았고, 이쁜 단풍들은 가까운곳에서도 볼수 있기에 약간 실망했다. 시간을 때워야 되는게 아니라서 굳이 섬 한바퀴를 돌 필요는 없을듯 하다. 
 
 
가계부:
10/17 La Buche 브런치 CAD 74.51 USD 54.38
10/17 자동차 바람   USD 1.46 USD 1.46
10/17 Post Office 엽서+우표(6) CAD 22 USD 15.65
10/17 Montmorency 입장료 CAD 21.24 USD 15.51
10/17 Chocolaterie de l'ile 초콜렛+핫초코 CAD 29.55 USD 21.55
10/17 Cochon Dingue 폭립+씨푸드링귀니 CAD 88.72 USD 64.77
10/17 Boutique 기념품_자석 CAD 5.69 USD 4.15

PART1 - 캐나다 CANADA / 퀘벡 시티 QUEBEC CITY 여행후기

PART3 - 캐나다 CANADA / 퀘벡 시티 QUEBEC CITY 여행후기

경비 - 캐나다 CANADA / 퀘벡 시티 QUEBEC CITY 여행후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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