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어시 Miniature Aussie 마틴 9월 근황

안녕하세요 마틴더어시 입니다.

4.8세 미니어처 오스트레일리안 셰퍼드 마틴의 9월 근황입니다. 사진첩을 둘러보니 마틴이 잠을 자는 사진들이 많이 담겨 있습니다. 아마 잘 때가 가장 이뻐서 그런가 봅니다. 

가장 좋아하는 자세는 푹신한 곳에 옆으로 퍼져있기입니다. 강아지들이 가장 편한 자세 중 하나라고 하는데, 저렇게 자다가도 소리가 들리면 귀를 열심히 움직이면서 주인 움직이는 소리를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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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은 창가에 밖을 보면서 누워 있는 것을 좋아하는데, 침대가 창문 높이에 딱 맞아서 블라인드가 열려 있을 때에는 이곳을 자주 찾습니다. 

퍼져있는 마틴

창가를 바라보며 지나가는 다람쥐와 사람들을 즐깁니다. 사진 찍는 건 기가 막히게 알아봅니다. 

창가에 앉아 있는 마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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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을 향해 걸어오는 마틴의 모습입니다. 장난감을 물어오는 걸 보니 놀아달라는 것 같습니다. 마틴은 두쪽 귀가 위로 솟아 있습니다. 한쪽 귀는 약간 쳐져서 코코 영화에 나오는 단테를 떠올리게 됩니다. 

장난감 물고 다가오는 마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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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이 잘하는 개인기 중 하나는 "기다려"입니다. 특히 간식이 눈앞에 있더라도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주인이 간식을 줄 때까지 얌전히 앉아 기다립니다. 

간식을 위해 얌전히 기다리는 마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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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은 안 하고 왜 사진을 찍냐는 모습의 사진입니다. 산책을 계속하기를 재촉하고 있습니다. 마틴은 산책을 참 좋아합니다. 실내 배변도 실외 배변도 잘합니다. 산책은 해도 해도 부족한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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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의 주특기인 손에 얼굴 올리기를 하는 중입니다. 얼굴을 어딘가 기대고 올리는 것을 좋아합니다. 

손에 얼굴 올리기 하는중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