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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tinTheAussie

Sapphire Preferred 사파이어 프리퍼드 후기 및 설명 본문

MONEY

Sapphire Preferred 사파이어 프리퍼드 후기 및 설명

마틴더어시 2022. 12. 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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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틴더어시 입니다.
사회생활을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사용하게 된 연회비가 있는 크레딧 카드입니다. 접근하기도 쉽고, 승인도 빠르게 났던 걸로 기억이 나는데요.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카드를 3년 조금 넘게 잘 쓰다가 현재는 여행카드로는 캐피탈 원 - 벤처 X를 사용하고 있으며, 나중에 재 가입으로 싸인 업 보너스를 받기 위해 프리덤 플렉스로 다운그레이드를 했습니다. 주변에 이 카드를 쓰는 친구들도 종종 보이는 것 같습니다.

내가 가졌던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크레딧 카드 앞면

설명 및 후기


기본 설명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는 Chase Sapphire Preferred는 체이스의 대표 카드들 중 하나로 연회비가 $95입니다. 연회비가 있는 크레딧 카드 럭셔리 버전으로는 한 단계 위인 Sapphire Reserve가 있습니다. 매년 1주년 기념으로 체이스 웹사이트에서 사용 가능한 $50 호텔 크레딧을 줍니다. 포인트: 2x 여행상품, 3x 음식점, 배달음식, 포장, 3x 온라인 그로서리(타겟, 월마트, 도매점 제외), 3x 스트리밍 서비스, 1x 그 외

내가 생각하는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Chase Sapphire Preferred의 장점:

1. 1년마다 주는 $50 호텔 크레딧: 제가 사용할 때 당시에는 이 크레딧이 없었습니다. 코로나 이후 여행이 급감하면서 2021년부터 주기 시작한 크레딧인데, 유용하게 잘 쓰신다면 $95불 연회비 카드에는 큰 혜택인 거 같습니다. 2021년 8월 이전에 시작하셨다면 크레딧은 다음 연회비를 내는 때부터 적용된다고 합니다. 체이스 웹사이트를 통해서 예약해야 됩니다.
2. 체이스 웹사이트에서 사용 시 25% 추가 포인트: 전체적인 포인트 혜택이 크지 않은 것 같지만 실제적으로 1포인트의 가치는 $1.25라고 보시면 됩니다. 캐시백이나 마일리지 전환으로 사용하시는 게 아니라면 여행상품을 구매하거나 Pay youself back 시스템도 좋은 거 같습니다. 실질적으로 3x = 3.75%, 2x = 2.5%, 1x = 1.25%
3. 포인트 항공사와 호텔 1:1 마일리지 전환: 연회비가 없는 카드에는 없는 기능입니다. 포인트를 차곡차곡 모아서 원하는 항공사나 호텔의 마일리지로 변경하면 더 높은 마일리지:달러 비율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유나이티드와 하얏트를 자주 쓰기 때문에 여건이 맞으면 마일리지 전환도 매우 좋았습니다.
4. 체이스 패밀리 포인트 이동 가능: 아쉽게도 아직은 저는 누리지 못하는 부분인데요. 이걸 노리고 프리덤에서도 착실히 야금야금 포인트를 잘 모으고 있답니다. 체이스 계정의 카드끼리는 포인트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연회비가 없는 체이스 프리덤 플렉스 freedom flex 또는 언리미티드 unlimited에서 모은 포인트를 프리퍼드 카드의 포인트로 이동하여 사용이 가능합니다. 두 개의 카드를 같이 쓰면 freedom flex에서 받는 카테고리 5%는 6.25%가 될 수 있는 셈이죠.
5. 해외 수수료 무료: 여행카드로써는 기본템.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Chase Sapphire Preferred의 단점:

  • 사용하는 카테고리 항목에 따라 비슷한 연회비의 크레딧 카드 라인이 더 적합할 수도 있을 듯합니다. $50 호텔 크레딧을 주는 것에 많이 혜택을 커버 한 점도 있지만, 그로서리나 주유소에 더 높은 포인트를 주는 카드들도 있습니다.
  • 무난함: 기본적인 여행에 필요한 아이템들을 알차게 모았지만 라운지 혜택이나 TSA 크레딧은 없습니다. 원하는 구성품에 따라서 선호도가 달라질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저는 라운지 혜텍을 원했기 때문에 사파이어 리저브 sapphire reserver와 캐피탈 원 - 벤처X 사이에서 고민했고, 저의 소비패턴에 가성비가 더 좋은 벤처X를 선택했습니다.

개인적인 후기:

사파이어 프리퍼드를 사용하면서 연회비 있는 크레딧 카드를 입문자로 사용하기에는 딱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연회비가 $100이내로 럭셔리 라인까지는 부담스러우신 분들에게도 좋은 카드같습니다. 마일리지에 적응을 하고, 어떻게 하면 더 포인트를 가치 있게 쓸 수 있는지에 대해서 생각하는 건 시간이 걸리는 거 같습니다. 원하는 혜택을 정확하게 아는 것도, 내 소비 패턴이 어느 카드에 맞는지를 비교하며 알아가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따라서, 아직 이 부분을 알아가고 계신 분들이라면 또는 가성비가 적당한 여행카드를 원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3년 동안 사용하면서 후회된 적은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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