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의 3월 근황 - 미니어처 오스트레일안 셰퍼드

안녕하세요 마틴더어시 입니다.

봄기운이 따스했던 3월의 현장을 마틴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벚꽃이 피기 시작했어요. 마틴도 주인도 산책이 즐거워지는 중입니다. 

1. 하트 아래 마틴 

산책 중 발견한 하트모양 낙서 아래 웃고 있는 마틴입니다. 강아지는 사랑입니다.  

햇빛때문에 눈 부신 멍멍이

2. 주인 바래기 마틴

비 오는 날 창문으로 바깥을 보는 중 다리사이에서 와서 개인기를 보여줍니다. 간식을 줄 것인지 협박하는 건가 싶습니다.

개인기를 했으면 간식을 줘야지

3. 맥주 탐내는 마틴 

일 끝나고 마시는 맥주 한잔의 여유가 부러웠는지 주인을 가만히 쳐다봅니다. 사실 산책 시간이 살짝 지났을지도 안비밀..

나야 맥주야 둘중에 하나 선택해

4. 마틴과 소파커버

한국에서 사 온 소파커버에 있는 댕댕이 그림과 비슷한 자세로 주무시고 계신 마틴. 

두발 가지런히 하고 드리누워

5. 무지개와 마틴 

분수로 만들어진 무지개와 잘 어울리는 강아지입니다. 맑은 하늘과 잘 어울리는 한쌍이군요.

요기보세요

6. 벚꽃도령 마틴

화려하게 핀 벚꽃 앞으로 귀가 뒤로 접힌 채 해맑게 웃고 있는 마틴입니다. 봄의 기운을 완벽하게 느낄 수 있는 하루입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봄을 시작한다.

7. 스트레칭하는 마틴

사실 스트레칭을 하는 건지 신이 나서 엉덩이가 솟은 건지는 잘 모르지만, 확실한 건 나뭇가지를 매우 좋아한다는 사실입니다.

테니스장에서 나뭇가지 뜯기 미션 클리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