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7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oday
Total
07-05 06:07
관리 메뉴

MartinTheAussie

트레이더 조 Trader Joe's에서 장보기 - 2023년 11월 3째주 본문

DAILY/REVIEW

트레이더 조 Trader Joe's에서 장보기 - 2023년 11월 3째주

마틴더어시 2023. 11. 15. 14:00
반응형

안녕하세요 마틴더어시 입니다.
미국 트레이더 조에서 구매한 그로서리들과 실제 가격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트레이더 조는 한국 음식들도 많이 팔고, 가격도 저렴해서 자주 찾는 식료품점들 중 한 곳입니다. 총 12가지의 품목을 구매를 했으며, 금액은 $35.83 (약 4만 7천 원)을 지불하였습니다. 

트레이더 조에서 구매한 품목들


01. 빵 & 냉동식품 

  • Sliced French Brioche 슬라이스드 프렌치 브리오슈 - $4.49 (약 5,927원): 보통 빵보다 두께가 두툼하고, 달걀과 버터가 들어가서 촉촉한 빵입니다. 한 번 맛본 후로는 계속 적으로 구매하게 되는 빵입니다. 
  • Ciabatta Demi-Baguette 치아바타 데미 바게트 - $1.29 (약 1,703원): 엄마에게 추천받은 바게트 빵으로 냉동실에 넣고 오븐에 구워 먹으면 맛있다고 해서 구매해 보았습니다. 올리브유와도 잘 어울릴 거 같습니다. 
  • Scallion Pancakes (Pa Jeon) 파전 - $3.99 (약 5,267원): 냉동으로 된 파전으로, 프라이팬에 구워 바삭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기름은 추가로 두르지 않아도 녹으면서 오일이 나와 쉽게 요리할 수 있습니다. 요리하기 귀찮을 때 밥과 먹기 좋습니다. 
  • Mandarin Orange Chicken 오렌지 치킨 - $4.99 (약 6,587원): 튀김옷을 입은 치킨과 소스 두 개가 들어있습니다. 고추장을 함께 넣으면 닭강정 같이 먹을 수 있다고 해서 너무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 Sliced Korean Rice Cakes 얇은 떡국 떡 - $3.29 (약 4,343원): 떡볶이나, 라면에 넣어 먹고, 오렌지 치킨을 먹을 때도 다양한 요리에 사용할 수 있는 떡입니다. 한인마트에서 파는 떡보다는 양은 적지만 장 보는 김이 이곳에서 구매했습니다. 

빵과 냉동식품


02. 파스타 & 과자 

  • Italian Spaghetti 이탈리안 스파게티 면 - $0.99 (약 1,309원): 미국에서 스파게티 면은 대체로 저렴한 편으로 이탈리아에서 수입돼서 왔다고 합니다. 
  • Roasted garlic Marinara Sauce 로스티드 갈릭 마리나라 소스 - $1.79 (약 2,363원): 기본 토마토소스로, 크기도 크고, 가격도 저렴합니다. 
  • Organic Pumpkin 오거닉 펌킨 - $2.49 (약 3,287원): 펌킨을 좋아하지는 않는데, 다음 주 마틴 생일에 펌킨 생일 케이크를 만들어 줄까 하고 사보았습니다.  
  • Seasoned kettle chips 양념 캐틀 칩 - $2.99 (약 3,947원): 땡스기빙 Thanksgiving 시즌을 맞이해서 나온 맛으로 스터핑 맛이 난다고 합니다. 맛은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파스타와 과자


03. 채소 

  • Russet Potatoes 러셋 감자 5lb (2.2kg)- $3.49 (약 4,607원): 길이가 길쭉한 감자로 구운 감자 (반으로 갈라 사워크림과 치를 올려 먹는 요리)를 많이 먹습니다. 저는 그냥 요리할 때 넣어 먹는데도 무난해서 구매했습니다. 
  • Yellow Onion 양파 2lb (약 1kg)- $3.69 (약 4,871원): 노란 양파 6개입니다. 
  • Organic Garlic 오거닉 마늘 - $1.79 (약 2,363원): 마늘 2개 

감자, 양파, 마늘


이제 곧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서 입구 앞에서 강아지 용 어드벤트 캘린더를 팔고 있습니다. Advent Calendar는 크리스마스가 되기 전까지 12월 1일부터 한 개씩 달력처럼 정해진 날짜가 쓰여있는 공간을 열어서 강아지에게 간식을 줍니다. 

가격은 $7.49 (약 9,888원)으로 약간 비싼 감이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강아지 어드벤트 캘린더

 

미국에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장 보는 물가가 한국과 얼마나 차이 나는지 자세히는 모르지만, 식료품은 아직 미국이 한국보다는 저렴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댓글로 한국 물가는 어떠 한지 남겨 주세요) 

물론 미국도 물가가 많이 올라, 오거닉 또는 홀푸드 같은 곳에서 장을 보면 금방 눈덩이 불어나듯 가격이 올라갑니다. 특히 레스토랑에서 먹는 외식은 세금과 팁까지 더해지면 한국 보다는 비싼 것 같습니다. 

구독과 하트는 사랑입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