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더어시
Treasury bill 구매하기 본문
안녕하세요 마틴더어시입니다.
오늘 일하면서 멍 때리다가 5개월 전에 사놓은 ibond를 확인했다. 그냥 가끔씩은 브라우징을 하면서 구경하는 것을 즐기기도 한다.
요즘 금리가 올라가면서 CD나 bill, note, bond 상품들의 이율이 많이 올라갔다고 했다.
내가 현재 emergency fund로 가지고 있는 Ally 은행에서의 이율도 코로나때 이루로 바닥을 치고 점차 빠르게 2.32%까지 올라왔다. Wells fargo 세이빙 어카운트는 0.01%니까 이에 비하면 엄청 높은 편이다.
ibond의 이율은 inflation에 비례한다고 하여 현재 이율은 9.62%이다.
Sp500의 20년 annual return이 9.57%에 비교하면 결고 낮은수준이 아니라 좋은 수준이다. 10월 28일에 마감한다고 웹사이트에 쓰여 있었다.
Ibond는 매년 2번 (5월과 11월) 이율이 나온다 11월 1일이면 새로운 이율이 나오기 때문에 그전에 다들 높은 이율을 사려고 하는것 같았다. 다음 예상 이율은 6.48% 정도라고 한다. 아직 주식 매수 생각이 없다면, ibond도 나쁘지 않은 선택 같다. ibond는 $10,000 한정된 maximum 리밋이 있어서, 나는 2023년이 되어야 추가로 구매할 수 있다.
내년에 넣으려고 모아둔 만불을 어차피 투자하지 않고 savings account에 둘 생각이라면 short-term Treasury bill을 구매하는 것도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1월 2023년이 되면 ibond로 넣을 계획이라서 8주짜리를 구매할까 4주짜리를 2번 구매할까 고민을 하다가 이율이 더 오를 수도 있을 거 같다는 생각에 4주짜리 reinvestment 2번을 하기로 했다.
물론 2개월간 많은 돈을 바라지는 않지만, 그래도 뭔가 새로운 거 신기한 거를 하는 거 같아서 재미있다.
Treasury Bill에서 얻는 interest는 state/local tax에서 감면받을 수 있다고 한다. Federal 텍스는 내야 된다고 한다. 그래도 High Yield Savings Account보다 더 높은 이자율에 세금 감면까지 받는다니!
아직은 자세하게 정확히 뭐가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CD와 비슷한 개념인 듯하다. 단지 정부에서 파는 상품 같은 것인가. 2개월 후에 치킨 사 먹을 수 있는 금액을 받을 생각에 기분은 참 좋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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